예. 치료를 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필요한 혈자리가 열리게 됩니다.
이 자리는 한 시간에서 두 시간이면 자연스럽게 닫히게 되는데, 그 이전에 물에 접촉하게 되면 치료를 위해 열려있던 혈자리를 통해 물자체의 차가운 기운이나 물에 녹아있는 좋지 않은 기운이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되어 치료를 방해하거나 몸살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침을 맞은 후에는 되도록 1시간 이상은 물을 피해주세요.
예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운이 빠진 것처럼 느끼는 것은 실제로 기운이 빠진 것이 아니고 내 몸의 경락이 넓어지면서 필요로 하는 기의 양이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침 치료는 음양의 균형이 깨어져 한쪽으로 뭉쳐져 있는 환자의 몸과 마음을 바로잡는 치료법입니다.
침을 통해 몸에 기운이 돌고 기가 흘러 다니는 길인 경락이 더 넓어지면서 그 전에 비해서 많은 양의 기와 혈을 몸에서는 필요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치료가 잘 되고 있다는 좋은 반응이고 또한 내 몸에 기운의 공급이 원활치 않다는 증거입니다.
이때는 반드시 의사의 진단에 따라 한약을 복용하거나 음식 조절을 통해 기운을 보충시켜 더욱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합니다.
바로 이때가 치료가 진전되는가 여기서 멈추게 되는가를 구분 짓는 중요한 때입니다.
그것은 질병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 병세를 제대로 잡기 위해서는 집중적이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는 체력과 시간만 가능하다면 물론 매일 맞는 것이 치료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초기 상태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회복기, 안정기에 접어들면 그 횟수를 차츰 줄여가면서 생활 속에서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꾸준히 운동과 체조를 해주신다면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소주 한잔 이상의 음주는 되도록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치료를 위해 침을 놓게 되면 균형을 잃었던 기혈의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막혔던 경락이 넓어지고 체액의 순환이 왕성해지는 등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을 지라도 몸 안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때 술을 드시게 되면 기혈의 순환이 혼란스러워져서 목표한 치료효과를 볼 수 없게 됩니다. 치료가 끝날 때 까지는 가급적 술을 피해주세요.
고통을 덜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생활규칙이랍니다.
네. 상하지 않을 정도의 서늘한 곳에 두거나 되도록 안전한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해주세요.
물론 탕약의 경우 중탕처리를 통하여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게 하였고, 환약의 경우에는 고온건조기를 통해 수분을 완전히 말려 건조시키기 때문에 괜찮긴 합니다.
하지만 저희 병원에서 제작된 한약(탕약, 환약)은 첨가물질이 전혀 없으며 직접 제작된 순수한 생약제제입니다.
따라서 실온 보관할 경우 변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개월 이상 보관된 한약의 경우에는 담당 의사에게 상의해주세요.
예. 의사가 체크해 준 음식을 주의해 주시는 것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약식동원(藥食同原)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하여 음식도 약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음식 양생은 치료 효과를 높이고 평소에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덕목입니다.
이번 기회에 올바른 식생활을 습관화 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평소에 시기에 맞는 제철 음식을 조리해 먹음으로써 몸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지만, 질병상태에 이르게 되면 음식보다 성미가 더욱 강한 한약을 통해 균형을 잃은 몸의 상태를 개선하여 건강을 되찾게 되는 것입니다.
예. 오히려 적절한 한약 복용과 치료를 통해서 간 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몸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한 후 그에 따라 한의사의 처방을 받고 치료한다면 다양한 간질환도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미 몇 천 년 간 임상에서 입증된 증례와 치료법이 이를 증명합니다.
또한 현재 한약과 간 손상과의 무관함 혹은 한약이 간 기능을 호전시켜 준다는 사실을 수많은 논문들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한약을 먹을 수 없다면 한식도 먹을 수 없습니다.
도라지도 한약재이니까요^^. 결국 적절한 처방이 중요한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함께 복용해야할 경우 반드시 담당 원장님과 상의하세요.
한약도 양약도 같은 몸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치료 도구이므로 궁극적으로 같은 치료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간혹 몸에 무리가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원장님과 상의하세요.
근래에 몸 상태에 비해 과하게 사용되는 약물이나, 근거 없이 복용되는 기능성 영양식품들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항상 진료하시는 원장님들과 상담을 하시면 몸 상태와 더불어 약물의 혼용 적합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실 겁니다.
모든 한약재가 국내에서 자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약재는 우리나라의 환경에서 튼실하게 잘 자라는 약재가 있는가 하면 우리나라의 기후에 잘 자라지 못하는 약재들도 있습니다.
약재의 효능은 우리나라의 것만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고 다른 나라들의 특유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것만이 좀 더 나은 효과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기후에서 자란 선인장은 가시도 약하고 물을 저장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물의 함량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사막에서 자란 선인장은 물기가 많고 가시가 억셉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약재를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자랄 수 없는 약재, 혹은 우리나라에서 자란 것이 효능이 더욱 약한 약재의 경우에는 중국산이나 인도산을 쓰기도 합니다.
나쁜 약재는 중국산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최하품의 약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원산지에서 수입한 양질의 약재를 사용합니다.